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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3가지 요금 예약 운행시간 및 코스 후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은 요즘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의 이용 요금과 운행 시간 코스 그리고 예약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이캡슐의 정거장은 미포와 청사포 두 곳이 있습니다.

이용요금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구 분 스카이캡슐
2인승 3인승 4인승
편 도 35,000원 45,000원 50,000원

★ 평균속도는 4km/h (시속 4km)이며 탑승시간은 편도로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위의 금액은 편도금액입니다. 출발위치로 돌아가는 방법은 3가지 정도의 방법의 있습니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패키지로 이용한다.
  2. 하차한 정거장에서 새롭게 스카이캡슐 편도를 구매한다.
  3. 하차한 정거장에서 출발지 정거장으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참고로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장까지 택시 이용시 약 5,000원에서 6,000원 가량 나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해변열차 (인당 요금)
1회 탑승권 2회 탑승권 모든역 탑승권
7,000원 12,000원 16,000원
하차 후 재탑승 불가 하차 후 1회 재탑승 가능

모든 정거장 이용가능

(동일정거장 2회 탑승불가)

★ 평균속도는 15km/h (시속 15km)이며 탑승시간은 편도로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 종점역 하차는 하차횟수에 포함이 되므로 왕복을 원하실 경우에는 2회 탑승권이나 모든역 탑승권을 예매하셔야합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패키지 상품

구 분 패키지 요금

2인

스카이캡슐(편도) + 해변열차(모든역)

3인

스카이캡슐(편도) + 해변열차(모든역)

4인

스카이캡슐(편도) + 해변열차(모든역)

요 금 59,000원 78,000원 94,000원

할인 적용

모든 상품은 36개월 미만은 영아들은 무료이니 잘 확인하시고 예매하세요. 36개월~ 13세이하는 3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상품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본인만)은 20%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공식 홈페이지

제휴사를 통한 구매 예약

★ 공식 홈페이지의 잔여석과 제휴사를 통한 예약을 할 경우 잔여석이 서로 다르므로 혹여나 원하시는 날짜나 원하는 자리가 없으시면 서로 번갈아가면서 예매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정거장 위치

미포정거장

미포정거장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엘씨티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그리고 광안대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이기대와 오륙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3 (구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9-2번지)

청사포정거장

청사포 정거장은 말 그대로 청사포쪽에 위치한 정거장입니다. 청사포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초저녁에 뜨는 달은 부산의 팔경으로까지 지정이 되었습니다. 바닷가쪽에 있는 빨간 등대는 사진찍기 정말 좋은 포토존이라 여기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달이 뜰 때 쯤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아이 때문에 저희는 어쩔 수 없이 낮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구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555-2번지)

운행시간 및 코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운행시간 및 코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운행시간 및 코스

스카이캡슐 후기

저희는 5월 23일에 가족여행으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이용해 보고 왔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의 전용주차장은 주차타워식이라 SUV차량과 큰 RV차량은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와 우리는 달맞이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면서 시간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탑승시간 10분 전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해야 된다는 와이프의 말 때문에 엄청나게 전력 질주를 했는데요. 막상 도착해서 보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이 워낙 많아서 굳이 10분 전에 도착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티켓팅을 하고 대기를 했는데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탈 수 있으려나 하고 앉아서 계속 기다리기만 한 시간. 19개월 애기는 지겨움 때문에 계속 칭얼거리고 중간에 빠지지도 못하고 완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드디어 저희의 탑승 차례가 왔습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내부


스카이캡슐의 실내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감성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열차 양쪽 코너마다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창문을 열고 이용하면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경치를 경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막상 스카이캡슐을 타고 보니 대기할 때의 짜증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19개월 된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예약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포 정거장에서 출발해서 청사포 정거장까지는 30분이 조금 더 넘게 걸렸습니다. 탑승 하기 전에는 30분이라는 시간이 짧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용해보니 경치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스카이캡슐 저 편으로는 해운대 바다와 동백섬과 오륙도까지 볼 수 있었고 중간 코스 쯤에는 숲길도 지나가는데 숲과 바다가 너무 잘 어울이져서 풍경이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술전경

이번 여행에서는 아들이 너무 어려서 스카이캡슐만 이용하고 해변열차는 이용을 못해봤지만 내년이나 내 후년쯤이면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해서 해변열차까지 한 번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만약에 저희처럼 영유아를 데리고 이용을 하신다면 해변열차보다는 스카이캡슐을 추천드리고 연인들만 이용하신다면 해변열차가 더 낭만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은 자주 가는 편이라 왠만한 가볼만 한 곳은 다 가봤던 터라 좀 지겨웠었는데 이번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때문에 부산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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