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의 인피니티 풀 카페 거제W181은 오션뷰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휴식의 공간입니다. 초록 초록한 잔디밭에서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며, 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힐링의 경험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거제W181 (더블유181)
거제W181 인피니티 풀 카페?
거제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 오션뷰 카페 W 181을 아시나요? 거제도 여행 중 벨버디어 근처 카페를 검색해보니 이 카페가 가장 많이 검색이 되더라구요. 꼭 들러야 할 이 곳의 매력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인피니티 풀의 매력
주소를 네비게이션 찍어서 벨버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가까운 거리였어요. 네비를 찍고 거의 도착해 갈 무렵 조그만 골목이 있길래 그쪽으로 들어 갔는데, 이런~ 그 골목이 아니더라구요. 여러분은 방문하실 때 꼭 네비게이션 잘 보고 가세요. 저는 항상 네비 켜놓고도 저의 감을 믿고 가는 스타일이라 매일 이런 일이 생겨요.
먼저 주차장쪽으로 들어가는 언억을 올라가면 앤티크한 자동차와 넓은 주차장이 맞이해주는 이 곳은 이미 핫플레이스의 반증. 그리고 인피니티 풀이 주는 이국적인 분위기는 마치 해외 리조트에 온 듯한 기분을 저에게 안겨주더라구요. 그런데 들어갈 수 있는 풀장은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그냥 인테리어용인듯 했어요. 첫 인상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바다가 보이는 고급 풀빌라에 온 것처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캠핑 분위기의 잔디밭
인피니티 풀장쪽으로 가는 길 부터해서 잔디가 멋스럽게 깔려있었어요. 잔디밭에는 여기저기 꼬마 전구들이 깔끔하게 장식되어 있어 꼭 캠핑장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진짜로 해외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제w181 카페 내부와 포토존
카페로 내려가는 길은 바다가 보이는 유럽의 어느 작은 골목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계단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바다는 이 카페의 대표 포토존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내리고 있어서 다행이 포토존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날씨가 맑은 날은 아마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계단 중간쯤 내려가면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내부도 아주 넓고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유리 덕분에 창가쪽은 어디에서나 거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럭셔리한 카페의 내부
고풍스럽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는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베이커리들. 빵 종류도 다양한데, 특히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햄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없네요. 진짜 식욕은 어떤 욕구보다 강한 욕구인듯 해요.
외부 테라스와 오션뷰
거제w181은 2층과 1층으로 나뉘어 져 있어요. 화장실도 남자 화장실은 1층에 여자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층쪽에는 작은 도서관도 있어서 책도 읽을 수 있는데, 만화책도 꽤 있더라구요.
1층으로 내려가게 되면 통유리 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외부 테라스에서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 비가 오는 날, 바다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저는 오히려 비가 오는날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거제도에 놀러오셔서 카페를 검색하고 계신다면 바다를 보면서 힐링을 원한다면, 거제W181 카페는 반드시 방문해봐야 할 곳입니다. 하늘 바다 산이 너무 잘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거제 w181 한줄평